1세대 애런데일 장착모델 U36JC
2세대 샌디 브릿지 장착모델 U36SD
그리고 2세대 샌디 브릿지에 SSD를 장착한 U36SG까지 업그레이드 되면서
출시하고 있습니다.
다른 모델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슬림한 디자인과 울트라북에 버금가는 무게
그리고 성능을 갖추고 있는 울트라씬 라입업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U36 시리즈 중에서 완성형이라고 할 수 있는 ASUS U36SG 모델을 살펴보겠습니다.
한 모델의 라인업에서 전체적인 디자인의 변화 없이 일년 넘게 출시하고 있다는 것은
노트북의 기본 샤시 설계가 잘 되어 있다는 점을 증명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상에서 느낄 수 있는
무게감이나 슬림한 디자인 그리고 열처리는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1. 변화된 부분들
이번 포스팅에서는 U36SG의 변화된 사양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U36JC와 U36SD 그리고 U36SG로 변화해 오면서
외형적인 부분은 거의 달라지지 않고 그래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13.3인치 화면과 1366 x 768 해상도 그리고 슬림한 본체 두께는는 유지하면서
CPU와 외장 그래픽칩셋 그리고 SSD 장착 부분만 변화했습니다.
외형을 보면 거의 변화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표면의 나노 코팅 처리된 것이라던가,
자판의 배열 그리고 버튼의 위치등은 변함 없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사용하면 할수록 표면 나노 코팅은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외부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먼지나 이물질에 오염되거나 상처나는 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자유롭게 생각 할 수 있는 점이 아주 편안합니다.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이 다양하지 못한 것은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검정색 및 흰색과 함께 BMW의 레이싱 블루 같은 색상이 나와도 괜찮을듯 합니다.
키보드 부분도 변화가 없습니다.
블럭타입의 치클릿 키보드를 장착하고 있고, 탄력있는 키감은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키보드 왼쪽 위에는 Power4Gear 모드 변환 버튼,
오른쪽 위에는 전원 버튼이 자리하고 있는 것도 동일합니다.
Fn키 조합으로 작동하는 무선랜 전원을 왼쪽 버튼에 넣어도 될거 같은데,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Power4Gear의 경우, 윈도우가 로딩이 끝난 이후에 작동이 가능한 기능이므로
응용프로그램 단축키나 Fn키 조합으로 사용을 해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함께 가지고 다니는 와이브로 스트롱에그와 비교해 보아도
본체의 두께는 슬림한 편입니다.
슬림한 본체의 두께는 한 손으로 잡았을 때, 괜찮은 그립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위의 사진처럼 살짝 튀어나온 배터리 부분을 감싸서 잡으면 상당히 안정적인 그립이 됩니다.
U36JC --> U36SD --> U36SG로 업그레이드 해오면서
사양이외에 외형상 변화된 부분은 바로 노트북의 바닥면입니다.
보다 원활한 열처리를 위해서 바닥면 타공 위치가 조금 바뀌었습니다.
메모리 슬롯 부분과 냉각팬 부분의 공기 구멍을 늘려서 열처리에 신경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U36 시리즈의 경우 본체가 꽤 슬림한 모델이기 때문에 열처리가 쉬운 모델은 아닙니다.
팜레스트와 키보드쪽으로 올라오는 열을 잘 처리해야 하는 과제가 있는 구조임을 생각해보면
적절하게 바꾼 모습입니다.
에이수스 U36SG의 윈도우 체험지수... 그래픽을 제외하면 아주 멋진 점수입니다.
2. Geforce 610M과 520M
U36SG에는 Geforce 610M 1GB 그래픽칩셋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엔트리급 모바일 그래픽칩셋으로 꽤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1080P 60fps 고화질 동영상도 무리없이 재생 가능하고,
약간 옵션을 타협하면 게임을 즐기는데도 문제가 없습니다.
이동성이 강조되는 울트라씬 모델에서도 이정도의 성능이면 무리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엔비디아의 옵티머스 기술(가변형 그래픽 카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일반작업에는 내장 HD3000,
부하가 걸리는 작업에는 Geforce 610M 그래픽 카드가 자동으로 작동합니다.
추가적으로 외장그래픽 작동을 선별적으로 지정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스타크래프트2 - 자유의 날개를 외부 그래픽으로 작동하도록 설정한 모습입니다.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중간옵션을 40fps 정도로 플레이 가능했습니다.
(대단위 전투에서는 20대 초반 fps 정도)
게이밍 노트북이 아닌 울트라씬 모델에서 이런 성능이라면 부족하지 않은 수준입니다.
이전 U36SD까지는 Geforce 520M 그래픽 칩셋이 장작되어 있었습니다.
모델 네이밍이 차이가 있지만, 사실상 520M과 610M 모두 같은 칩셋을 사용하는 모델입니다.
네이밍이 조금 바뀐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벤치마크점수를 보고 오차 범위를 생각해 보면 사실상 동급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Notebookcheck.net의 자료를 보면,
어제 출시된 디아블로3 플레이를 위한 체크... 최소 사양을 훌쩍 넘습니다.
3. 추가된 SSD
울트라씬 모델 최종형답게 SSD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전에도 U36 시리즈 구입 후 직접 SSD로 교체해서 사용하는 사용자가 많았습니다.
U36SG가 발매되면서 기본으로 SSD가 탑재된 모델이 나왔으므로,
번거로웠던 교체작업과 운영체제 재설치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소음과 충격 문제에서 좀 더 자유로워질 수 있고,
소모 전력도 줄어들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 시간에서도 이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에 배터리 사용시간 테스트를 참고해 주세요.)
특히 U36시리즈는 밑판 분해가 조금 까다로운데,
더이상은 청소할 때 이외에 분해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
장착된 SSD는 LiteOn 제품으로 Marvel 사의 컨트롤러를 사용한 256GB 제품입니다.
기본적으로 256GB 제품이 장착되어 있어서,
SSD를 사용하면서 느끼기 쉬운 저장공간의 목마름 문제는 어느정도 해소된 모습입니다.
LiteOn SSD 벤치 마크를 보면 괜찮은 성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읽기/쓰기 4K 속도등 부족한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SSD의 장착 위치가 오른쪽 팜레스트 아래이고,
본체의 두께가 슬림하기 때문에 파일 전송 같이 하드에 부하가 걸리는 작업을 할 때에는
약간의 발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쪽에 얇은 필름이라도 붙여주면 팜레스트로 올라오는 열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배터리 사용 시간과 충전 시간
에이수스 U36SG는 8셀의 배터리를 기본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장시간 사용에 따른 배터리 사용시간 걱정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듯,
집에 돌아와서 자는 동안 충전하고 아침에 출근 하면서 가지고 나가는 패턴으로 사용하면서
외부에서 배터리가 문제가 되는 상황은 없이 충분한 배터리 사용 시간 확보가 가능했습니다.
무선랜/화면밝기최소/인터넷창 20개/워드창 2개/동영상 연속 재생의 조건으로
6시간 30분정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일부러 메모리가 거의 다 소모되는 상태를 만들고, 동영상을 재생하면서 테스트를 했느넫,
이전에 테스트 했던 U36 모델들과 비슷한 사용 시간을 보여줬습니다.
부하를 더 걸고 비슷한 사용 시간을 보였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 시간은 오히려 더 늘어났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배터리 충전 시간도 별도로 측정을 해봤습니다.
배터리 경고가 들어오고, 최대절전모드 진입 예고 메세지가 나오는 순간부터
아답터를 연결하고 100% 충전이 됐다는 메세지가 나올 때까지
노트북을 계속 사용하면서 측정했습니다.
완전 충전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시간 30분정도 였습니다.
3회 측정 평균값으로 배터리 충전과 사용시간에서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4. 총평
꾸준하게 업그레이드 되면서 출시하고 있는 에이수스의 U36 시리즈..
그 중에서도 최종형이라고 할 수 있는 U36SG를 살펴봤습니다.
기본적인 디자인과 사양도 좋고, 꾸준하고 업그레이드해서 출시하는 스테디셀러 모델입니다.
다만 약간씩 늦은 출시 시기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해외에서 발매하는 것과 동일하진 않더라도, 비슷한 시기에는 출시를 하면 좋겠습니다.
또 향후 출시되는 모델에서는 좀 더 쉽게 본체의 밑판을 열어서 쉽게 청소를 할 수 있게
개선하고, 키보드 윗쪽의 버튼들이 조금 더 견고해지면 좋을듯 합니다.
사용자들은 점점 더 나은 모델을 기대하고 있으니까요. ^^
울트라북이 나오면서 어찌보면 조금은 위치가 어중간해진 울트라씬 모델입니다만,
울트라씬에서만 가능한 메모리 확장 부분이나, 조금 더 나은 CPU 성능
그리고 교체가 가능한 배터리 부분을 생각해보면
나름의 색깔을 가지고 시장에서 어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8GB까지 확장 가능한 메모리나 모바일 i7 CPU 그리고 배터리에서는 이득이 있습니다.
성능과 이동성 모두를 잡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U36SG가 해답을 가진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최종형 울트라씬 노트북 에이수스 U36SG 리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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