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살기2009/05/01 14:25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관에 있습니다... 저 속에서... 관계를 잘 만들어야 하지요...>

파견 후 서서히 활동을 하면... 기관 사람들과 인맥 관계가 형성됩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지요...

앞서 올렸던... 기관내 Positioning 에서 언급한대로 기관장이랑 자리를 만들어 가면서 활동하면 

코이카 단원으로써 계획했던 일들을 추진하는데 한결 수월 합니다... (링크 - [밖에 살기 7화] 기관 내의 Positioning...)

수업을 배정 문제나 활동 지원 문제 부터 시작해서... 사무실 배정 문제 등등까지 여러가지로 수월해 집니다...

(제 경우 사무실 배정...2개월 동안 코워커 통해서 수차례 얘기했지만 안되던게, 기관장 만나서 하니 바로 2주만에 해결...-_-;)


이제 몸으로 부딪치게 되는 것은 실무진들 입니다... 

작게는 사무실 청소를 부탁해야 하는 아저씨 부터, 강의 배정 일정 상의 해야 하는 사무처장... 등등 까지... 

더 많은 시간을 대면하고, 부딪치는 사람들 이죠... 그래서 이 사람들과의 인간 관계를 잘 만들어야 합니다...

인사라도 한 번 더 하고... 하면서 얼굴 익혀두고... 해야...

무언가 요청할때도 편하고 합니다... 

과자도 같이 먹고... 음료수도 한 잔 같이 하고... 한국에서 가져온 사탕이나 스낵도 같이 하면서...

친해지면... 삶이 편해지더라구요... ^^;;



 

<길에 있는 포장마차 아저씨나... 자전거 아저씨(a.k.a Becak)와 친해지면... 동네 구석 구석에 대해 알기 좋아요...>


 집에 들어갈 때 아이스크림 이라도 하나 더 사들고 들어가면서... 자전거 아저씨랑 이야기 하면...

동네 뉴스 다 들을 수 있습니다... 집에 문제 생기거나 하고 하면... 친절히 도와 주기도 하고... 

(옆집 할아버지 소개도 시켜주더군요... ^^;; 덕분에 우편물 부탁도 드릴 수 있게됐답니다... )


외국인 이기에.. 작고 많은 어려움이 산재하기에... 어느 하나  사소한 관계를 소홀히 하면 안됩니다...

그들의 터전에 우리가 들어가 사는 것이므로... 그들의 도움을 받아야... 또 우리의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달리는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박성찬

    ^_^ 인도네시아의 삶을 여기에 담으셨군요 ^^

    2009/06/20 11:0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