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섭이 이야기2009/03/13 03:08
오늘도... (새벽 2시 49분...이네요...) 마무리 지을 일이 있어서 작업을 하고 있는 새벽입니다...

언제나 밤늦게 뭘 하는게 점점 더 익숙해지네요... 아마 컴퓨터와 친해진 다음 부터는... 점점 이게 익숙해 지는듯 해요...

커튼은 두껍게 치고, 귀에는 이어폰 내지는 헤드폰, 노트북 왼쪽에는 오뚜기 사리면... 오른쪽에는 녹차...

(라면을 좋아하는데... 매운 것에는 약한지라... 면만 먹어요... 스프롤 모아두었더니... 엄니가 사리면을 사다 두셨네요...)

블로그를 제대로 이용하고, 하는 일에도 필요할 것 같아 사전 준비로...

www.minkyoungseop.com (민경섭닷컴) 도메인을 포워딩해서 사용한지 이제 3일...

이름 석자를 걸어 놓고 하는거라 그런지는 몰라도... 조금이라도 더 글을 써보려고 하고, 이런 저런 변화를 시도해 보고 있네요.

(뭐 혼자 웹에 써서 올려 놓고 한다고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

건담 씨드 애니메이션을 보면... 이름을 부른다는 그 자체로 존재의 의미를 부여한다는 대사가 나오는데... 

그런 맥락에서 블로그에 내이름을 걸어준 만큼 더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공개되고 많은 분들이 접근 가능한 공간이니 만큼 글의 어투나 올리는 내용에 많은 변화를 주려고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작년 코이카 협력 요원으로 훈련 받을 당시... 자기 자신에게 쓰는 편지를 쓰고 파견 1년 뒤 그 편지가 인도네시아 근무지로

배달되었는데, 상당히 감회가 새롭더군요...

지금 쓰고 있는 이글도... 1년 뒤에 읽을때 어떨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이름을 붙여준 만큼의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이런 저런 꾸준한 변화를 시도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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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리는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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